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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르지 말자

아기 땀띠 예방 & 치료 방법 알아보기

by 치아정보통 2018. 6. 13.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특히 아이들이 많이 고생하는 땀띠!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물집같은 것이 생기는 것땀띠라고 부릅니다. 


특히 어른보다 아이들이 땀띠가 잘 생기는 것은 

아이들은 어른보다 땀이 많고, 

옷을 어른보다 두껍게 입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땀띠는 이마, 목 주위나 등에 자주 생기는데요. 

투명하게 물집이 잡히다가 염증이 생겨 

빨갛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병원에 내원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시원하게 통풍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옷은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면옷을 입히고 , 

헐렁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옷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는 것 명심하세요~


특히 날이 더운 날이라면 자주 물로 씻어주고 시원하게 해줍니다.





땀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풍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살이 쪄서 접힌 부위에 땀띠가 생기면 매우 관리가 힘든데요.

이를 손수건을 감아 땀을 흡수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옳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 것이라면 자주 닦아 주고 손수건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땀띠 방지 파우더를 바르는 것 역시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오일이나 연고를 바른 후 파우더를 뿌린다면 

끈적끈적하게 되서 달라붙기 때문에 땀띠가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땀띠분은 아토피, 태열, 기저귀 발진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땀띠분을 바른 자리가 습기가 차 

젖게 되면 좋지 않기 때문에 보송보송해지는 효과를 봤고 

그 후에 땀이 났다면 바로 씻어내라고 합니다. 


땀띠분은 파우더 자체가 호흡기에도 자극이 되기 때문에

의사들은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소금물을 이용한 땀띠 치료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물은 상처가 있는 곳에 오히려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금이 말라 붙게 되면 피부가 더욱 괴로워 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 바로 땀띠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로도 피부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