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정식 명싱은 인플루엔자인데요.
인플루엔자는 보통 감기와는 다른
무서운 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만 치료하면 매해 찾아오는
유행 인플루엔자를 물리칠 수 있으니 겁먹지 마세요!!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는 A형 B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증상을 A형, B형으로 양분하기 보다는
심한 단계와 미미한 단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인플루엔자 증상은 갑작스러운 39도 이상의
고열 동반입니다. 또 콧물, 목의 통증,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고열 때문에 열성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 고열의 기간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보통 2~3일 정도에서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뇌증을 주의해야
이 후유증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무섭게 느껴지는 데요~!
인플루엔자 뇌증은 0~5세 아이들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 날부터 42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증상을 알아 두고
조기에 뇌증을 발견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뇌증에 걸리면 확실한 치료법이 없고
절반 정도가 사망하거나 신경계 후유증이 남기 때문입니다.
아래 인플루엔자 뇌증 증상을 기억해두고 주의하세요~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
☞ 자신의 손을 물거나 음식과 음식이 아닌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
☞ 환상이나 환각을 보는 것처럼 아이가 말하는 경우 |
☞ 혀가 잘 돌아가지 않아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되풀이할 경우 |
☞ 갑자기 무섭다고 하거나 겁먹은 표정을 짓는 경우 |
☞ 버럭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거나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이상한 행동 |
열성 섬망이라는 심한 열이 날 때
아기가 행동하는 것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혹시 이런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조기에 치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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