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질병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이는 태어나자마자 소아과적인 검진을 하고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 케어가 될 수 있지만,
미리 알아두게 되면 대비가 잘 되고 걱정도
덜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신생아 가사
출생시 폐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가사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
엄마의 당뇨병, 임신중독증, 태반 조기박리,
전치태만, 다태임신, 탯줄꼬임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신생아 가사가 일어났다면 입, 기도에 들어간 양수를 빼내고
발바닥을 때려 자극을 주며 소생을 시도하며,
심한 경우는 심장마사지를 하기도 합니다.
보통 그 후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산소 투여, 저체온 예방의 처치를 합니다.
#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폐액은 출생 후 첫 호흡과 함을 동시에
원활하게 가스 교환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흡수가 지연되면 폐포 내의 수분이 줄어 들며
호흡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이라고 하는데, 제왕절개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2~3일 정도 산소만 충분히 공급해주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태변 흡인 증후군
자궁속 태아가 저산소 상태에 빠지게 되면
자궁내에서 태변을 볼 수 있는데요.
헐떡 호흡을 하며 태변이 섞인 양수를 마시게 되어
태변이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 청색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가사 상태로 태어나고, 출생시부터 쇼크 증세를 보이는데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수가 혼탁하고
태아가 가사상태에서 태어났다면 구강내의 이물질을 흡입해주고
아기의 몸을 꺼내 호흡 시켜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흑색변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는 경우,
배꼽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흑색변은 비타민 K 결핍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이는 지혈작용을 하는 비타민입니다.
신생아는 비타민K 축적량이 적고
이를 만들어내는 장내 세균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병원에서 출생후
5일 이내에 비타민 K를 투여합니다.
흑색변은 진성, 가성으로 나누는데,
출생 후 유두 상처에 의한 피를 먹고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따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신생아 세균 감염
산도에 있는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것이 B군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며 감염되면 생후 2~3시간에서
12시간 내에 폐렴, 뇌수막염이 걸린다고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5명중 1명꼴로 세균을 보유하고 있지만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강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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