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언어 평균 발달 + 언어 습득 과정 알아보자!

돌 전까지만 해도 엄마들은 신체 발달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18개월 이후 발달에서는

'언어발달'을 가장 관심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집을 몇개씩 들여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기도 하고 

일부러 말을 더 붙여 보면서 아기의 언어 발달을 도와주려고 하지요~

아기 언어 습득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그것에 도움이 될텐데요~

언어 습득과정을 알아보고, 평균 아기 언어 발달 양상도 알아보아요! 

보통 생후 50일 경부터 옹알이를 조금씩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때 울음 소리가 아닌 어떤 소리를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만, 

이 때 아이가 스스로 소시를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신이 나서 

목기 쉬도록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의 반응을 잘 해주고 상호작용을 하며 

말을 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애가 뭘 알겠어~ 하지 말고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계속 말을 걸어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과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실천해 보세요~!

언어 습득 과정은 정말 신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부모가 어떤 말을 하는지 유심히 듣고 관심을 보이며, 

그를 계속해서 반복하며 그 의미를 스스로 깨우치게 되니 정말 신기하죠. 

처음에 말을 시작할 때는 어른들이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내뱉는데요.

이 때는 사실 엄마만 알아들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불명확한 말을 한다고 해서 

부모가 그를 따라하지는 말라고 권하는데요.

부모가 명확한 말을 되돌려 줌으로써,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또, 말을 걸 때는 억지로 말을 가르치려 드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공감해주면서 

말 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활발한 언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첫번째 조건입니다. 눈빛, 표정으로 그 언어를 

익히는 아기에게 엄마의 관심은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아기 언어 발달의 평균 단어수는 어느 정도 될까요 ? 

10개월 무렵 1개의 단어로 시작한 아기 언어 발달은 

돌 무렵 3개 단어, 15개월 9, 18개월 22개의 단어로 

점차 늘어납니다. 두돌무렵엔 272단어 정도를 구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수치는 아기 언어 발달의 평균 수치일 뿐, 

아기가 말을 빨리 한다고 해서 지능이 좋은 것은 아니니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어 자극을 자꾸 주고, 

교육해주는 것에 맞추어 아이의 언어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