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목욕법 & 보습방법 알아보기

아토피가 있는 우리 아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지요. 

그래서 매번 조금만 보습을 소홀히해도 

긁어 빨개지고 피도 나기 때문에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스트레스인데요~

전문가들은 심한 증상도 목욕법과 보습방법을 잘 지키면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특히 목욕을 할때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물의 온도는 37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인다고 합니다.

또 목욕 시간 역시 15분 이내로 짧게 통목욕을 권한다고 하는데요.

통목욕을 할 때, 아이의 체온이 급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욕실벽에 온수를 뿌려서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든 후 아이를 목욕시켜 주세요.

세정제는 아이가 많이 더럽지 않다면 최소한의 양으로 하고 

이 때 알칼리성 비누가 아닌 약산성 세정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더러운 것을 만지지 않은 상태라면 맹물 정도로 씻어내도 충분합니다. 

건조하지 않도록 피부에 물을 심어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목욕 후 3분 이내 물을 두드리듯 닦아낸 후 

바로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이 포인트!

보습방법은 정말 중요한데요.

목욕 후 뿐 아니라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주며,

이 때 펴발라준 후 톡톡 두들겨 충분히 흡수시켜줘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보습제의 선택은 성분이 합성화학 성분이 없는 

순한 것이며 로션대신 크림 제형이

아토피 보습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 무조건 아이의 옷은 면으로 골라 입히는 것은 기본인 거 아시죠~?

아이가 아토피가 있으면 음식도 조심해야하고 옷도 조심해야하고 

생활의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예요~

스테로이드 연고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은 것 다들 알기에 막 쓸 수도 없고요~

목욕과 보습법을 잘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초기 아토피는 확실히 좋아지고,

심한 아토피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매일매일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