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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르지 말자

동생이 생겼을때 , 부모의 행동이 중요해요!

by 치아정보통 2018. 6. 6.

동생이 생겼을 때, 갑자기 달라진 첫째의 행동에 

당황한 엄마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동생을 안고 데려오는 모습을 본 첫째의 심리는 

마치 남편이 첩을 집에 데리고 온 것을 본 

본처의 심리과 같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죠.


그만큼 심리적 박탈감과 속상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동생이 생겼을때, 부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첫째의 이런 마음이 가라앉고

동생을 더 예뻐해 줄 수 있을까요 ? 





1. 미리 아기를 맞을 준비를 뱃속에서부터 해요^^


태어나기 전부터 충분히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말해주고 

아기 물건도 같이 사러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첫째가 태어났을 때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얘기해주며,

또 동생을 맞을 준비를 찬찬히 할 수 있게 기간을 두는 것이지요~ 


자신이 아기를 맞을 준비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또, 충분히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책을 사서 읽는 것도 좋아요. 

태어날 아기에게 자연스럽게 애정,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훨씬 전부터 대비하세요. 





2. 둘째에게만 관심의 초점이 옮겨가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자신에게만 몰렸던 엄마의 사랑을 나누기엔

아직 첫째도 어린 아기입니다. 

어떤 경우, 첫째가 예민하게 반응해 아기처럼 퇴행하기도 하고 

몰래 아기를 괴롭히기도 한다고 해요. 


엄마의 사랑이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사랑을 더 표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기처럼 젖병을 찾기도 하고 

아기 물건을 빼앗거나 하는 행동을 한다면 

큰 아이로써도 사랑받는다, 아기처럼 굴지 않아도 

마는 널 사랑한다고 표현해 주고 

아기가 할 수 없는 일을 너는 할 수 있다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3. 아기 돌보기, 첫째와 함께해요 ! 


기저귀와 물티슈를 가져오게 시킨다거나 

기를 놀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첫째에게 아기를 돌볼 수 있다는 역할을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대단한 성취감과 형으로써의 

우월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4. 격하게 야단치지 마세요 


또, 아기를 괴롭히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소리치거나 야단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차분한 목소리로 왜 그래선 안되는지 설명해주세요~


또, 첫째의 장난감은 둘째에게 줄 때 동의를 구하고 준다거나 

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양보하라는 식의 중재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동생이 생겼을때, 부모의 현명한 행동이 첫째의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어요 ~

첫째도 아직 아기라는 점, 꼭 염두에 두고 행동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