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부둥한 아침이 밝아오면 괜히 쉬고 싶기도 하고
마음대로 아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은 날도 더워지고 있어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말이
씨가 되는 법! 이번 시간에는 여름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인 통풍에 대한 것이에요.
어떤 특징을 보이는 지에 대해 먼저 알려드려야겠죠?
우리 몸 속을 돌아다니는 혈액은 여러 가지 성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요산수치가 높아지면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요산의 결정체는
바늘처럼 뽀족뽀족한 모양을 보입니다. 이것이 관절 및
다른 조직에 쌓이게 되고, 곧 통증과 염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매우 확연합니다. 바로 신체부위가
붓는다는 것인데요.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흔히 발견되고
그 외, 손가락 마디 및 팔꿈치, 무릎, 손목 등에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급성 발작과 함께 심한 고통 및 열감이 함께 나타납니다.
사계절 중에서 발병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는 바로 여름입니다.
바로 지금 시즌이라는 것이죠.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우리 몸 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혈액은 끈적해지고
혈중 요산수치는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1~2컵 정도의
물을 추가적으로 더 섭취한다면 혈액의 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기 탓만은 아닙니다. 여타 질환들보다
식습관, 즉 먹는 것에 좌지우지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내가 어떤 것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리자면, 퓨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맥주나 고기, 생선, 버섯,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이들을 섭취하면 우리 몸 속에서 퓨린을 대사시키는 과정에서
요산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양을 필히 조절해야 합니다.
이와 반대의 역할을 하는 펙틴은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아침에 사과 한 개, 다른 것에도 장점을 보이지만 통`풍에도
좋습니다. 오렌지나 토마토도 펙틴이 다량 포함돼 있고
이와 함께 이뇨 작용을 돕는 물, 양배추, 오이 등도 도움 됩니다.
오가닉한의원에서는 이 점에 주목해 펙.틴을 주재료로 한
통`풍탕을 상태에 따른 3단계로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초기부터 경과된 정도 등 진단 후 적합하게 처방해주고요.
4개월 이상 중단하지 않고 복용한 대다수가 흡족할 정도로
호전된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려요~
실제 통`풍에 아파하고 힘들어하셨던 이원복 원장님의
이러한 생각은 2013년 류마톨로지라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지에 실리게 되었지요.
하루 2~5봉지를 물에 섞어서 매일매일 섭취를 하면
지긋지긋한고통 속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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