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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르지 말자

후기 이유식 원칙, 규칙적으로 밥먹는 습관만들기

by 치아정보통 2018. 5. 30.

생후 10개월 정도부터 시작할 수 있는 후기 이유식! 

잇몸으로 으깼을 때 잘 부서지는 바나나 정도의 굳기로 

되직한 죽을 만들어 먹여 본 후, 거부가 없다면 

쌀을 갈지 않고 끓여 진밥으로 진행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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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이유식, 재료도 다양해 졌어요! 


돌 이전 금지 식품을 제외하고는 먹일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 때 다양한 식재료를 만나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크게 되면 아이는 익숙하지 않은 재료를 피하는 경향이 생기니

지금 월령에 다양한 재료를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돌 이전 금지 식품 

벌꿀, 복숭아, 키위, 생우유, 달걀 흰자, 고등어, 땅콩



# 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한 양을 먹어요! 


이제는 이유식이 주식이 되어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루 3끼, 식사 시간에 맞추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횟수도 3~4회 , 양도 되도록 180ml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이유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습관 형성할 시기 ,  버릇을 들여요!


이 시기 아이는 잡고 서고 기어다니느라 바쁠 시기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열량이 필요해 그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요! 

충분히 배고플 시간을 정해 먹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좋은 식사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서 음식을 먹을 때

먹지 않고 손으로 장난치는 행위를 한다면 단호하게 음식을 치우세요. 

또, 30분 정도로 식사시간을 정해 놓고 

그 이상 늘어진다면 더이상 먹이지 않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얌전히 앉아 먹을 수 있는 습관이 형성이 됩니다. 



#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 시켜요 


엄마가 반복 해서 똑같이 숟가락을 쥐어 주고 보여주면 

점점 숟가락 질에 익숙해져서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 많이 흘려서 엄마가 보기가 힘들테지만,

그것 역시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 주세요! 

아이는 혼자 할 수 있을 때 자존감이 커질테니까요! 



# 다지기 보다 썰어서 고형식에 익숙해지게


이젠 제법 알갱이가 보이는 진밥으로 갈 시기입니다.

보통 5mm정도의 알갱이가 적당합니다.

물론 아기가 소화하는 것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잘 먹지 않는다거나 알갱이 그대로 변에 나온다면 

조금씩 속도를 조절하여 서서히 익숙해지게끔 진행하세요^^



# 양치질도 시작해 보아요!


밥 먹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치약은 사용하지 않지만, 거즈나 유아용 칫솔

다 먹은 후 이와 잇몸을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