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교육 : 일상의 질서에 관하여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 역시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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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도서, 

교육은 참으로 많습니다.

몬테소리가 강조한 바는 많지만 오늘은 

일상생활에서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는 특히 질서를 사랑합니다.

무질서한 환경에서는 고통을 느끼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특히 3세 미만의 영아들은 환경속에서 

질서를 갈구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그를 알고 

절대적으로 지켜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자기가 물건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며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고 느끼는 

최초의 시기가 되는데요. 

환경의 모든 물건들이 질서있게 정돈되어야만 

새로운 일을 더 수월하게 배우고 

환경을 기억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질서가 없는 환경에서는 

올바르게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 환경에 있는 사물들이 

몸과 마음의 발달을 돕는 것인지,

아이가 있는 공간엔 아이 물건만을 놓도록 

배려하고 위치를 정한 곳은 되도록 자리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놓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를 사용한 후엔 

반드시 그 자리에 놓도록 강조해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단에서 아이의 질서 감각에 대한 행동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처음에 인지된 장소를 고집한다.

2. 식탁에 엄마, 아빠와 본인의 자리를 고집한다.

3. 산책을 하면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을 편안해 한다.

4. 숨바꼭질을 하면 같은 장소에 숨는다.

5. 목욕 순서, 옷입는 순서 등을 같게 하길 고집한다.

6. 내 것에 대한 경계를 알고 가족의 것도 분명히 요구한다.

7. 항상 하던대로 씻고 먹고 패턴을 유지하길 원한다.

8. 한번 정한 약속은 꼭 지키길 요구하고 지키려 한다.

9. 경험해 본 일은 근육이 기억하고 신발신기, 물따르기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이러한 질서 감각을 통해 

독립성을 기르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게 됩니다.  

몬테소리 교육에서 질서는 핵심이며, 

정신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