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옹알이 시기, 언어 자극이 필요한 시기!

울음으로 자기의 원하는 바를 표현하던 아기가 

입으로 옹알옹알 여러가지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는 말하기 전 단계인 옹알이입니다. 

옹알이 시기는 목구멍 , 혀, 성대, 후두 등 

여러가지 몸의 부분을 사용해 

말하는 법 , 소리 내는 법을 재미있게 연습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아기 옹알이가 시작되었다면 다양한 자극으로 

아기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들이 있는데요~

아기 옹알이와 옹알이의 시작과 함께 아기들에게 

다양한 언어 자극으로 놀아주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보통 5~6개월 정도 되면 하루종일 옹알이를 하게 되는데요. 

6~9개월 시기의 아기들은 보고 들은 것을 모방하기 시작하고, 

이는 언어 발달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많은 자극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오디오의 소리가 아닌,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것이 중요한데, 

입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주의깊게 듣고 

실험하고 따라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그 옹알이 소리와 똑같이

엄마가 따라해 주면 그 반응이 즐거워 

더 많은 옹알이를 하게 됩니다. 

아기는 자기가 옹알이를 할 때 

자신이 소리를 만들어 냈고, 

그 소리를 엄마 아빠가 듣고 있다는 것, 

또 그에 대한 반응이 나오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언어적 자극이 되고 

아기가 언어 발달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요.

말을 잘 하려면 많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6~9개월 아기 옹알이에 반응해주고 

말을 자주 걸어주시기 바래요~!! 

8개월 무렵이 되면 아직 말 다운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물건을 가리키며 

가져오라고 하면 시키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표현할 줄은 몰라도 꽤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시기의 아기이기 때문입니다. 

또, 경험한 내용에 대해서 충분한 대화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즐거워 할 것입니다!

또,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하며 놀아주고 노래불러 주는 것은

아기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아기가 주위의 물건에 관심을 보이면 그를 설명해주고, 

이는 익숙하고 친숙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옹알이를 시작한 아기의 언어 놀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