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 원인 , 예방과 대처법

아기 수족구, 

한번 걸리면 엄청 까다롭고 힘든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족구는 이름 그대로 

손, 발에 물집이 잡히는 병입니다. 

입안이 헐어서 아파 먹는 것을 꺼리게 되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 수족구의 원인은 

대부분 콕삭키바이러스라는 것인데요. 

이 수족구 바이러스는 같은 바이러스라고 해도 

한 번 걸렸다고 또 안걸리고 그런 바이러스가 

아니기에 반복 발병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수족구는 전염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의 손, 입 을 통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막기가 힘든 것이 특징입니다. 

물집이 잡히기 이틀 전부터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수족구는 발열이 동반되는데요~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탈수가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00% 예방이 힘든 수족구이지만 

예방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수족구에 걸린 아이와 접촉을 피하는 것은 기본이고 

손발을 자주 씻고 양치질, 세수를 자주 합니다. 

또,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을 자주 닦아 주고 

기관에 다니는 아기라면 원에서 

환기, 청소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체 생활을 하다 보면 아기들이 수족구에 많이 걸리는데요.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옮을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힘들지만, 

예방 방법은 최선을 다해야 겠죠~ 

다만, 열이 떨어지면 그 전염성이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수족구에 걸린 

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사실 열감기와 비슷한 정도로 생각하고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사용하고, 

또 잘 안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자주 먹이고 쉬게 하는 것이 최선의 대처법입니다.

 

입안이 아픈 아기가 빨리 낫기 위해선 

잘 먹어야하는데 잘 먹지 않는다면

씹어먹는 음식보다 담백하고 차고 

부드러운 음식을 편해할 것입니다. 

만약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우유병이 자극이 되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컵으로 분유를 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만약, 잘 먹지 않는 아기가 8시간동안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소아과 진료를 바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밤중이라도 12시간 이상 

소변이 없다면 응급실에 내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