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뒤집기 시기 & 육아 주의점

아이들마다 발달 단계가 저마다 다르지만 

아기가 뒤집기를 하겠다고 끙끙대기 시작하면 

첫 움직임의 신호이기 때문에 그만큼 아기가 많이 컸다고 

생각하고 기특해 지기 마련이죠! 

아기 뒤집기 시기는 어떤 아이는 생후 3개월쯤 되고서 

뒤집기를 하려고 하는가 하면,  생후 5개월이 넘어서도 

뒤집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아기 뒤집기 시기가 되었다는 것은 

손, 팔, 허리 등 온 몸의 근육이 그 정도의 운동을 

할 정도의 발달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후 4개월 정도 된 아이는 몸의 중심을 

많이 이동할 수 있게 되는데요. 

바로 누워 있는 상태에서 뒤집는 것은 

생후 5~6개월 정도 되야 완전해 지며, 

엎드린 상태에서 되집기 하는 것은 7~8개월 정도 되면 

할 수 있다고 하나 평균적 수치이며, 

요즘 아기들은 발육이 좋아 뒤집기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해요! 

아기 뒤집기 시기가 되었다면 절대로 

침대 같은 곳에 아이를 혼자 두면 안되는데요. 

혼자 뒤집기를 하다가 떨어질 수도 있고, 

순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 뒤집기 시기를 빨리 오게 하겠다고 

엄마가 도와줄 것은 없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충분한 근육 발달이 된 후에 

혼자 뒤집을 수 있는 것이기에

준비도 안된 아이를 도와준답시고 엎어 놓기를 오래 하는 것은

오히려 아기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만약 생후 6개월이 지나도 뒤집기를 못하거나 

너무 일찍 뒤집기를 하는 아기들 중 

통나무처럼 뻣뻣한 몸을 해서 뒤집기를 한다면 

소아과 의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아기, 언제 이렇게 큰 거지~? 하며 뿌듯해지는

첫 대근육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 아기 뒤집기 시기! 

빨리 온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늦는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마다 자신의 신체 리듬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언제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고 행복한 육아 하는 것~

이것이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