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 36개월 아이들이 고집을 부리고
떼부리는 것에 대해 많은 어른들이
제1반항기 라고 합니다.
이 때를 잘 보내야만 아이의 성격, 자존감이
긍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은
부모들도 알지만 막상 제1반항기를 맞은 아이를
대하게 되면 당황스럽고 짜증나고 근심이 생기기 마련이라
소리도 지르게 됩니다. 특히, 제1반항기에 들어서 아이들이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 칭얼대거나 울음을 시작해 그치지 않고
어르고 달래도 소용이 없다면 너무 당황스럽지요.
그럴 시기가 되었고, 참고 지나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일까요 ?
아닙니다.
아이의 욕구를 제대로 모르는 어른들의 말일 뿐입니다!
이렇게 그 무렵의 아이가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이유는
무언가 맘에 안들기 때문이죠~ 아이의 필사적인 외침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접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어른이 대신 해 줘 버렸거나
본인만의 패턴, 질서가 깨져 기분이 안좋거나 하는 경우죠~!!
보통 이런 떼 울음이 시작되면 40분 이상이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직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말로 의지를 표현할 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울음으로 그 속상함과 짜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1반항기의 아이가 갑작스런 큰 울음이 나타났다면
다른 중요한 원인이 없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대처해 줘야 할 것입니다.
보통의 순서와 다를때, 늘 있던 자리에 무엇인가 없을 때,
평소의 물건이 아닐 때 등 어른이 보기엔 별거 아닌 일로
익숙한 것이 아닌 것에 큰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유아기의 어린이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억제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새싹에게 자라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강한 저항의 이유를 파악하고 억누르지 않고 공감해 주는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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