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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르지 말자

반항하는 아이를 변화시킬 훈육법

by 치아정보통 2018. 7. 6.

아이들은 때때로 누구나 반항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 한계점까지 왔다면 훈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정중히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의 몫입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반항하는 아이 훈육법이 필요합니다. 


- 기본을 넘어서는 무례한 행동을 보이며 예의없이 군다. 

- 자기중심적이고 남의 감정을 무시하는 태도로 다른 사람의 요청을 무조건 거부한다.

- 부모의 권한을 빼앗아 밀어내고 본인이 통제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 

- 가족의 평화를 깨고, 반항적인 아이 때문에 온 가족이 스트레스이다. 





반항하는 아이가 일시적인 것이겠지 하고 넘어가다 보면 외부 활동도 힘들어지고 

다른 사람의 시선도 두려워 지며, 아이는 사회에 부적응자로 클 수도 있게 됩니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부모 자신부터 달라지며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반항 외의 어떤 다른 건전한 대안이 없는지 생각하며 서서히 반항을 줄여 갑시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부터 파악을 한 후 훈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무조건 부모의 요구를 다 따르게 바라는 것은 옳은 훈육법이 아닙니다.

먼저, 부모가 생각하기에 꼭 따라야 하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잘 배분한 후, 

서서히 시작합니다. 또, 부모가 일방적으로 지나치게 요구하고 지배적으로 굴지는 않았는지

부모의 태도를 뒤돌아 보고 부모 역시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반항하는 아이 훈육법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 평정을 유지하고 

소리치고 화내지 않고 정중한 태도로 기대하는 바를 전하는 것입니다. 

진지한 말투를 알려 주고, 부모의 요구에 따르지 않을 시 상응하는 결과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또한 말싸움을 줄이기 위해 아이에게 선택안을 주거나 타협을 하는 등 

약간의 재량을 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절대 허용할 수 없는 것은 타협 X)





또, 부모의 요구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해주며 또박또박 계속해서 반복하여 이야기 하고

이는 속삭이듯 목소리 톤과 소리를 낮추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반항하는 아이가 타당한 변명을 한다면 허락하고, 

계속 아이가 물러서지 않을 때는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절제되고 단호한 목소리로 

더이상 타협이 없나느 것을 일러둔 후 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벌은 아이가 고통이 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반성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진지한 목소리로 명확하고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권리를 박탈하거나, 외출을 금지하는 것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자주 하지 말고 정도가 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항하는 아이를 다루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가 원하는 행동에 집중하고 칭찬받을 수 있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기라도 해서

부모에게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해 칭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역지사지를 가르치며 아이들도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반항하는 아이, 먼저 아이의 원인부터 찾고 훈육을 시작하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반항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지름길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