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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사춘기2

“중2병” 사춘기 우리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편 ▶▶▶ 1편 보러가기 이러한 ‘중2병’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탐구하면서 자신의 성격이나 외모 등에 몰입하고, 주변과 비교하거나주변의 말에 전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존감에 있어서는 더 취약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인지적인 변화 이외에도 청소년 시기에는 뇌의 구조적 변화도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것이 우리가 ‘중2병’이라고말하는 시기의 감정적, 충동적 성향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후 지속적인 발달을 거치면서 사춘기에 이르러서는 부피와 기능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때, 'Prunning'이라 부르는, 가지치기의 과정을 통하여서도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조현병 등의 병적인 상태로 진행이 된다.. 2018. 6. 30.
“중2병” 사춘기 우리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편 언제부터인가 사춘기의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에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중 하나인 ‘중2병’. 사실 이 중2병이란, 공식적인 진단명은 아닙니다. 중2병이란 공공연하게 감정 조절이 되지 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 시기를 표현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는데요, 사춘기의 자녀를 둔부모님들이라면 너무나 공감되는 단어이기도 하지요. 사춘기 시기, 갑작스럽게 변한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님은 생각합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정상적인 사춘기가 아니라병이 틀림없다, 중2병이다. 라고 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중2병’이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중2병’이 포함하고 있는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들은 사실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다고 생각이 되는데.. 2018. 6. 27.